지난 1년동안 미국 국내에서의 아시안 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미국 시각)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총격사건이 일어난 아틀란타는 비즈스타터 물류센터가 있는 곳이어서 비즈스타터 팀원들에게는 더욱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STOP AAPI HATE’ (아시아 태평양계 증오를 멈춰라)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확산 이후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아시아계 주민을 겨냥한 증오 관련 사건은 4,000여건에 달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84세의 타일랜드 이민자 Vichar Ratanapakdee 씨가 무참히 살해당했으며, 뉴욕 맨하탄 지하철에서 필리핀 이민자 Noel Quintana씨가 가해자가 휘두른 칼에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한국계 이민자들의 피해도 한인 집중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즈스타터는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에도 반대하며,
STOP AAPI Hate 및 이를 지지하는 커뮤니티와 연대합니다.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커뮤니티도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태평양계 혐오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아시아 태평양계 증오를 멈춰라’ 움직임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인디고고는 지난 15일 아래와 같이 공식블로그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STOP AAPI HATE 등 관련 단체에의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오는 3월 23일 크라우드펀딩 파워웨비나에서 강연을 할 BackerKit과 킥스타터에에서도 STOP AAPI HATE 지지연대를 발표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글을 링크하기도 했습니다.
3월 30일 강연 예정인 Proper Propaganda에서도 STOP AAPI HATE 지지를 밝혀 왔습니다.
We’re deeply saddened to see a rise in incidents of AAPI hate crimes. It is truly disgraceful that we continue to see such brazen racism in society. We need to come together to stamp out this intolerance once and for all. Our deepest condolences to all affected parties and the families of the victims of the horrific incident in Atlanta.
비즈스타터는 이와 같은 크라우드펀딩 커뮤니티의 움직임과 성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STOP AAPI HATE 및 이를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한국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은 한미간의 적극적인 경제, 사회적 교류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이루기 힘든 것인 만큼, 비즈스타터는 회사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본사가 있는 뉴욕과 물류센터가 있는 아틀란타 등 지역 사회에서의 STOP AAPI HATE 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입니다.
STOP AAPI HATE!
